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피부가 얼룰덜룩해서 놀란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루러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루러기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의하면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증을 말합니다.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잘 생긴다고 합니다. 형태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피부가 간지러워서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색과는 다르게 흰색이나 갈색의 반점으로 얼룩덜룩하게 퍼져있습니다. 치료 방법 곰팡이균이기 때문에 항진균제를 약 2주간 바르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어루러기가 넓게 퍼져있다면 항진균제를 같이 복용해서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땀을 흘렸다면 잘 마르게 해주고, 샤워후에도 물기를 닦아 습하지 않게 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어..